중국을 방문한 분들이 주변에 가볍게 선물하는 종류로 ‘흰 토끼 사탕’ 이 있습니다. 1918년부터 시작된 연유 사탕 브랜드(大白兔)입니다. 토끼의 해 이니 다중디엔핑에 소개된 근처의 숍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멋진 예술관(九棵树 未来艺术中心) 내에 위치하고 있어, 야경을 담을 겸 오후 5시 30분에 방문하였습니다. 아 놔…… 오늘도 문이 닫혔습니다. 다중디엔핑으로 확인했을 때 8시까지 열려 있는 것으로 안내 되었는데, 5시에 문이 닫혔습니다. 밖에서 흰 토끼 사진이라도 찍고, 예술관의 멋진 모습이라도 담았습니다.

보려던 토끼를 놓치고 보니 문득 궁금했습니다. 왜 용왕님은 본인의 주색(酒色)으로 망가진 몸을 토끼의 간으로 치유하려고 했을까요? 뱀, 장어가 남자에게 좋다든가, 웅담이 몸에 좋다든가 하는 미개한 믿음과 같습니다. 주색으로 간이 나빠진 용왕님도 지금 같으면 아산병원 이승규 선생님께 간이식을 받았을 겁니다.

수궁가에서는 자라가, 이솝우화에서는 거북이하고 엮인 걸 보면 토끼는 파충류와 상극인 모양입니다. 저와는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토끼의 해인 올해 파충류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미개한 생각이 듭니다.^^

wechat ID ; kodocceo

#上海 #韩国 #医生 #整形 #韩国医生 #韩国整形 #申鉉德 #恪答 #唯她派 #상하이 #성형 #shanghai #PlasticSurgery #kodoc #kodoc.net #vita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