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位于长江口的上海、杭州、苏州、无锡等城市被称为长江三角洲。 2022年无锡是中国人均收入最高的城市，约为3万美元。 苏州人口1285万，仅次于北京，居第三位。 长江三角洲就这样引领着中国的产业和经济。 

 我认为医疗产业和半导体差不多。 从必须自立、可以创造的附加值高的角度来看,我是这么认为的。 中国的科学、工学水平非常高。 另一方面，医疗行业水平较低。 所以我认为韩国有机会。 中国的经济城市长江三角洲也感受到了这种需要。 只是觉得需要的人不是医生,所以沟通起来有困难。 医疗行业不能只从产业层面来看,不能从工学层面来看待。 虽然我在说话的时候也不知道是什么意思 总之就是这样

 在这里很郁闷,很苦恼,是应该遵循孙子兵法的败战计,还是看着未来遵循胜战计,真是苦恼的一天。 去苏州孙子兵法博物馆问孙子先生，他也不说。 博物馆前的太湖平静，天空晴朗无云。

 장강(长江) 하구에 위치한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쑤저우(苏州), 우시（无锡）등 도시들은 장강삼각주（长江三角洲）로 불립니다. 2022년 우시는 1인당 소득이 중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약 3만불입니다. 인구 1285만명의 쑤저우는 북경에 이은 3위입니다. 장강삼각주는 이처럼 중국의 산업과 경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의료산업은 반도체와 비슷하다고 여깁니다. 자립해야 하며, 창출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다는 측면에서 그렇게 여깁니다. 중국의 과학, 공학 수준은 굉장히 높습니다. 반면 의료산업의 수준은 낮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기회가 있다고 여깁니다. 중국의 경제도시, 장강삼각주도 그런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그 필요를 느끼는 이 곳 사람들이 의사가 아니라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의료산업은 산업적인 측면으로만 볼 수 없고, 공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을 하면서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 곳에 있는게 답답하고 고민스러워서 손자병법의 패전계(敗戰計)를 따라야 하냐, 미래를 보고 승전계(勝戰計)를 따라야 하나 고민되는 하루입니다. 쑤저우에 있는 손자병법 박물관에 들러서 손자 선생님께 여쭤봐도 말씀은 없습니다. 박물관 앞의 태호(太湖)는 잔잔하고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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