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享在中国旅行或生活中的经验。중국여행 혹은 생활에서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迎来了第三个上海冬天。 上周适合穿短袖，现在凉到要穿外套的程度了。 虽然离圣诞节还很远，但我每年上海冬天都会去上海徐家汇天主堂。 果然今天也变善良了。 感觉上帝会引导我走上好路。

 到附近的徐家汇书院看整理好的很多书,好像成了富翁。 稀奇的是,街上到处都能看到以我的名字命名的"Shin"和"德"上充满好运的广告牌。

 怀着愉快的心情吃着好吃的广东菜，真是无比美好的一天。 不管以后会怎么样。

 세 번째 상하이 겨울을 맞습니다. 지난 주엔 반팔이 어울렸는데, 이제는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해졌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는 멀었지만, 저는 매년 상하이 겨울엔 상하이 성당을 방문했습니다. 역시 오늘도 착해진 기분입니다. 하느님이 왠지 저를 좋은 길로 인도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도서관에 들러서 각잡혀서 정리된, 많은 책을 보니 부자가 된 듯 했습니다. 희한하게 길거리 곳곳엔 제 이름을 딴 ‘Shin’ 과 ‘德’ 에 좋은 기운을 담은 광고판이 보입니다.

 좋은 기분으로 맛난 광동 음식을 먹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하루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언정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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